판관(判官) - 목소리(木苏里)/오디오 드라마 번역

《판관(判官)》오디오 드라마 1기 주제곡 번역 <청조는 가지를 물고 왔네(曾有青鸟衔枝来)>

사애/Sa_ae 2021. 9. 6. 21:14

 

 

 

曾有青鸟衔枝来 | 《判官》广播剧 主题曲·贰

曾有青鸟衔枝来 -청조는 가지를 물고 왔네-

 

 

音乐制作人:奇然@奇然liya

音乐总监:奇然

作曲/编曲:G-Tracy纪粹希@纪粹希

作词:龙小套@龙小套是一颗仙桃

演唱:奇然、沈谧仁@沈谧仁mile

和音编写:G-Tracy纪粹希@纪粹希

和音:奇然

混音:dB音频工作室@dB音频工作室

监制:等待苍老@粉红胡子Vincent 红线@Chris线 阿黄@notmyNY

海报绘制:鱼泡@kuzpao鱼泡

海报设计:安佶

 

 

 

 

https://www.missevan.com/sound/player?id=3852193 

 

曾有青鸟衔枝来 | 《判官》广播剧 主题曲·贰_M站(猫耳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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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조는 가지를 물고 왔네/曾有青鸟衔枝来 번역: @Sa_ae_CH


 

 

闻说仙客曾来

wén shuō xiānkè céng lái

듣자하니 선객이 왔었다 하네

 

时有松云坠入怀

shí yǒu sōngyún zhuìrù huái

때로는 송운에 빠지는 걸 그리워했지

 

白梅与霜雪初开

báiméi yǔ shuāngxuě chūkāi

백매화와 눈서리가 피어나기 시작하니

 

少年人意在言外

shǎonián rényì zài yánwài

소년의 마음은 말속에 숨어져 있었지

 

 

 

 

 

今有故人前来

jīn yǒu gùrén qiánlái

지금에서야 고인이 돌아왔네

 

辗转轮回隔千载

zhǎnzhuǎn lúnhuí gé qiānzǎi

천 년이나 윤회를 거듭하여

 

料重逢应无恙, 不染尘埃

liàochóngféng yīng wúyàng, bùrǎn chénāi

재회할 때는 무탈하며 속세에 더럽히지 않을 거라 기대했지

 

念春风, 不扫山门外

niàn chūnfēng, bù sǎoshān ménwài

봄바람이 기억하니 산문 밖을 쓸어내지 않았네

 

与君对坐, 夜听山籁

yǔjūn duì zuò, yè tīng shānlài

그대와 밤에 마주앉아 산바람 소리를 듣네

  

 

 

 

 

不曾宣之于口, 是不可说亦不敢猜

bùcéng xuānzhī yúkǒu, shì bùkě shuō yì bù gǎn cai

입 밖으로 낸 적도 없기에 감히 알아맞힐 수도 없었네

 

君可知枯朽之地, 曾有青鸟衔枝来

jūn kězhī kūxiǔ zhīdì, céng yǒu qīngniǎo xiánzhī lái

말라 썩은 이 땅에 청조는 가지를 물고 왔었던 걸 당신은 가히 아시겠죠

 

慰我临别一眼, 渡清明灵台, 孑然红尘辞拜

wèi wǒ línbié yìyǎn, dù qīngmíng língtái, jiérán hóngchén cíbài

날 마음을 놓게 하고 이별에 임하려던 순간, 맑은 영대를 건너 고독한 속세에 이별을 고하네 

 

回身对面不识, 故人何在

huíshēn duìmiàn bù shí, gùrén hézài

뒤로 돌아 마주하여도 알지 못하니 고인은 어디에 있는가

 

 

 

 

 

尘埃何处惹来

chénāi héchù rě lái

속세의 티끌은 어디에서 불어오나

 

不求解, 置身世外

bù qiújiě, zhìshēn shìwài

해답을 구하지 않고 몸은 세속을 벗어났네

 

到笼中方才解开

dào lóng zhōngfāng cái jiěkāi

농에 도달해서야 비로소 해답을 풀었지

 

修此心无挂无碍

xiū cǐxīn wúguà wúài

이 마음을 푸는 데에는 아무런 거리낌이 없었네

 

朱红覆盖浅白

zhūhóng fùgài qiǎnbái

주홍빛이 백색을 덮으니

 

执念也一并深埋

zhíniàn yě yíbìng shēn mái

집념도 전부 덮어버리네

 

观众生观前尘, 无人可待

guānzhòng shēngguān qiánchén, wú rén kědài

관중이 과거를 바라보는 건 그 누가 할까

 

笑春风, 不扫山门外

xiào chūnfēng, bù sǎoshān ménwài

봄바람이 웃으며 산문 밖을 쓸어내지 않았네

 

泠然松香, 怦然入怀

língrán sōngxiāng, pēngrán rùhuái

맑은 소나무 향에 설레어 품에 안기네

 

 

 

 

 

不曾宣之于口, 是不可说亦不敢猜

bùcéng xuānzhī yúkǒu, shì bùkě shuō yì bù gǎn cai

입 밖으로 낸 적도 없기에 감히 알아맞힐 수도 없었네

 

君可知枯朽之地, 曾有青鸟衔枝来

jūn kězhī kūxiǔ zhīdì, céng yǒu qīngniǎo xiánzhī lái

말라 썩은 이 땅에 청조는 가지를 물고 왔었던 걸 당신은 가히 아시겠죠

 

慰我临别一眼, 渡清明灵台, 孑然红尘辞拜

wèi wǒ línbié yìyǎn, dù qīngmíng língtái, jiérán hóngchén cíbài

날 마음을 놓게 하고 이별에 임하려던 순간, 맑은 영대를 건너 고독한 속세에 이별을 고하네 

 

回身对面不识, 故人何在

huíshēn duìmiàn bù shí, gùrén hézài

뒤로 돌아 마주하여도 알지 못하니 고인은 어디에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