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구고고(全球高考) - 목소리(木苏里)/오디오 드라마 번역

전구고고(全球高考) 오디오 드라마 1기 주제곡 번역 <세상은 시험장이다(人间是考场)>

사애/Sa_ae 2021. 8. 10. 15:51

 

 

木苏里原著I长篇广播剧 <全球高考> I主题曲

[목소리 원작/ 장편 오디오 드라마 <전구고고> 주제곡]

 

 

 

 

 

 

 

人间是考场 / 세상은 시험장이다

 

词:狐不举 

唱:Morris赖 

曲/编/混:一只二妈

 

 

 

https://www.missevan.com/sound/1602922

 

木苏里原著|长篇广播剧《全球高考》|主题曲_M站(猫耳FM)

木苏里原著|长篇广播剧《全球高考》|主题曲 播放:72 万 弹幕:5087 投食:2.5 万 喜欢:9995 发布于:2020-01-14 06:09 标签: 木苏里 全球高考 秦究 游惑 《人间是考场》 词:狐不举 唱:Morris赖 曲/

www.missevan.com

 

 

 

 

 

 

 

 

 

人间是考场/ 세상은 시험장이다 - 번역: @Sa_ae_CH


 

 

 

 

 

这一场你拿多少分

넌 이 한판에 얼마나 많은 점수를 거머쥐었는가

 

像有谁不断在提问

누군가가 끊임없이 물어보네

 

模糊眼神熟悉口吻

흐릿한 눈빛과 익숙한 말투에

 

或只是吻

그저 입을 맞추네

 

 

 

 

 

下一场你遇什么人

넌 다음 판에 누굴 만나는가

 

像有谁注定不安分

누군가 본분을 지키지 못했었네

 

探究着你的身份

너의 정체가, 너의 본신이 무엇인지

 

或你本身

파헤쳐 나갔어

 

 

 

 

 

形形色色假假真真

각양각색의 진실과 거짓속

 

你考过一门又一门

너는 한 과목 한 과목 시험을 쳤지

 

那试题比生活残忍

그 시험 문제는 생존보다 잔혹하고

 

比死温存

죽음보다 온화해

 

 

 

 

 

哭哭笑笑爱爱恨恨

울고 웃으며 사랑과 미움속

 

你见过一人又一人

넌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났지 

 

有人叩地狱的门

어떤 이는 지옥의 문을 두드리고

 

有人咬疯子的唇

어떤 이는 미치광이의 입술을 물어뜯네

 

 

 

 

 

关于生存

생존인가

 

还是只关于标准

아님 단지 규칙인가

 

生存趋向牺牲 标准已没有标准

생존은 희생으로 치우치니 이미 더 이상 규칙이 아니었어

 

终于混沌

결국은 혼돈이었어

 

像一座坟中千万尘

무덤 속 수많은 먼지들은

 

竟仍有千万灵魂

수많은 영혼들의 향연이었네

 

 

 

 

 

可当废墟的风吹散尘土

그러나 폐허의 바람은 흙먼지를 일으키고

 

世界崩塌又重塑

세상을 무너뜨리고 또다시 빚어내리네

 

再一次每一次无数次义无反顾

다시 한번 또다시 한번 끊임없이 헤치고 나아가

 

只与你同路

오로지 너와 같은 길을 나아가네

 

多少往事疮痍满目

많은 옛일은 모두 상처로 가득했어

 

有的早腐烂入土

어느 아침은 썩어 문드러져 묻혀버렸지

 

有的却完好保留在记忆最初

어느 것은 오히려 기억 속에서 가장 온전했지

 

在虚无深处

덧없는 심연 속에선

 

刻骨

뼈에 사무치네

 

 

 

 

 

是作为传说被听闻

전설로만 들어봤었어

 

对立的考生与评审

수험생과 감독관의 대립은

 

相同场景不同时分

동일한 장면과 상반된 시간

 

一瞬停顿

한순간에 멈춰버렸네

 

 

 

 

 

那些挑衅命运的人

운명을 도발하는 이들은

 

会不会被命运围困

운명에 가로막히지 않을까

 

开始时鲜血开刃

처음엔 선혈에 날을 갈다가

 

结束时众生下沉

마지막에 중생은 침몰했네

 

 

 

 

 

关于根本

근본인가

 

还是只关于伤痕

아님 단지 상흔인가

 

意志撼动根本 伤痕造美丽花纹

의지는 근본에 요동쳐 상흔은 아름다운 무늬를 장식했어

 

多么相衬

이 얼마나 상통하는가

 

就考过这最后一轮

마지막 시험을 치르고

 

赠人间风光一程

이 세상에게 경치를 선사했어

 

 

 

 

 

而风光来自你双目

이 경치는 너의 두 눈에 담겼지

 

哪怕會一片荒芜

설령 황무지라 하더라도

 

没有光没有影也没有月升日出

빛과 그림자가 없어도 해와 달이 뜨지 않아도

 

却有人驻足

어떤 이가 발길을 멈추어도

 

是风光来自他脚步

이 경치는 그의 발걸음에 담겼지

 

哪怕會历经迷途

설령 잘못된 길을 걷더라도

 

仍能在寂黑中杀出片斑驳蓝图

여전히 고요한 적막 속 얼룩진 청사진을 찢어낼 수 있어

 

灼亮了双目

밝은 두 눈으로

 

 

 

 

 

每当废墟的风吹散尘土

매번 폐허의 바람은 흙먼지를 일으키고

 

世界崩塌又重塑

세상을 무너뜨리고 또다시 빚어내리네

 

再一次每一次无数次义无反顾

다시 한번 또다시 한번 끊임없이 헤치고 나아가

 

是你们同路

너희와 같은 길을 나아가네

 

多少往事疮痍满目

많은 옛일은 모두 상처로 가득했어

 

有的早腐烂入土

어느 아침은 썩어 문드러져 묻혀버렸지

 

有的却完好保留在记忆最初

어느 것은 오히려 기억 속에서 가장 온전했지

 

在虚无深处

덧없는 심연 속에선

 

刻骨

뼈에 사무치네